광주시, '광주∼대구 달빛투어' 상생 관광교류 추진
광주광역시는 영호남 관광교류 지원사업인 '광주-대구 달빛투어'를 추진한다. '달빛투어'는 관광 교류 증대를 통한 실질적인 영호남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 시작됐으며, 올해 7년째를 맞으며 달빛 동맹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. 특히 시행 첫 해 부진을 털고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연 평균 830명의 대구 시민이 광주를 방문했으나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해당 예산을 삭감하면서 지원이 중단됐다.